울산 울주군 ‘2021년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 모집

2021-09-24     이왕수 기자
울산 울주군이 청년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직접 개발 또는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자가 청년이거나 직원의 50% 이상이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창업에 필요한 제조공간과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규모는 총 5개사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입주기간은 매년 입주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0월15일 오후 5시까지이다. 울주군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울산경제진흥원 남구지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