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김두수 기자, 양성평등특별위원장(한국기자협회) 위촉

2019-11-27     이왕수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기자협회 사무국에서 경상일보 김두수 기자(서울본부장)를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교육원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비롯해 성희롱, 성추행, 성매매 등 4대폭력 예방 오피니언 강사로 위촉된 후 5년동안 정부와 각급 기관, 단체, 대학 등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엔 한국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획 취재프로그램 ‘한국의 미투운동과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고양성평등국가 아이슬랜드와 스웨덴 등 유럽국가 현지취재와 함께 서울여성재단 등 국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취재·인터뷰를 통해 양성평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한국기자협회 정규성 회장은 “우리사회 전체 양성평등에 대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언론보도는 물론 연구활동과 세미나 등을 통해 사회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