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백화점 10월 1일부터 정기세일

2021-09-29     석현주 기자
울산지역 내 백화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추석 대목에 형성된 ‘쇼핑 특수’를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내달 1~17일 패션, 화장품, 골프·아웃도어 등의 상품을 10~15% 할인한다.

또 1~3일에는 ‘FLEX LUXURY 해외명품 대전’을 열고 생로랑, 구찌,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을 정기세일기간 중 1~10일에는 영프라자 미밍코 매장에서 ‘어서들 오시개! 롯데백화점 울산점 펫페어’도 만나볼 수 있다. 애견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 ‘흑백사진’ 촬영권 증정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또한 1~17일 패션, 잡화, 스포츠, 화장품 등 브랜드 300여개의 신상품을 10~30% 할인한다.

뷰티와 패션 상품을 사면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1~4일에는 입생로랑, 비오템 등 뷰티 브랜드, 15~17일에는 타임, 구호, 타이틀리스트 등 의류 브랜드 상품을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시 구매액의 7~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