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매곡 에뜰 2차에 개소

2021-09-29     이우사 기자
울산 북구는 28일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가 운영을 맡아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상시 또는 일시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초등생을 위한 돌봄시설로, 생활지도와 기초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