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울산과학대 최우수 등급 획득

2021-09-30     차형석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1유형과 3유형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취업 역량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울산과학대는 2018년에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을 수행하고 있으며, 1유형 사업 수행대학 중 선발한 3유형 사업에도 선정돼 2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울산과학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종합평가에서 △대학 혁신 전략의 우수성 △대학중장기발전 계획과의 연계성 △재정 투자의 타당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