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동자 등 1천명,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2021-09-30     김가람 기자
울산 동구지역 노동자 등 1000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지역위원회 관계자 및 울산과학대 해고 청소노동자 등 3명은 29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소년공 출신으로 노동 기본권을 존중하며 노동의 가치를 차별 없이 대접받는 세상이 진정한 공정사회라는 이재명 후보의 노동철학을 함께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돼 공정과 배려, 혁신의 대한민국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힘써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