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울산신보재단 이사장에 김갑수씨 선임

2021-10-01     석현주 기자
제7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30여년간 금융업계에 몸 담아온 김갑수씨(57·사진)가 선임됐다.

울산시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김갑수씨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1일 임명장을 수여한다. 임기는 2023년 9월30일까지 2년이다.

김갑수 신임 이사장은 1990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31여 년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서부영업추진부장, 울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실천한 현장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