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 연구포럼 ‘디지털 대전환’ 토론회

2021-10-01     이형중 기자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공동대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글로벌 혁신 연구포럼’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 : 열린 자만이 살아남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박성민 의원은 “AI 빅데이터 인재들이 논문을 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일할 수 있도록 일터를 만들어 줘야 하며, 그것이 우리 국회와 정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병수 의원은 “현장에서 무척 아쉬운 점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됐던 창업보육센터가 이번 정부 들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정부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글로벌 혁신 연구포럼의 동료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