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동 배달주문 서비스 '배달양산' 큰 호응
2021-10-05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가 운영하는 공공 배달주문 서비스인 ‘배달양산’ 애플리케이션(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는 배달양산 이용량이 지난 6월 17일 도입 후 6월 2000여건에서 7월 3300여건, 8월 6200여건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달 이용량은 1만2600여건으로 도입 후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배달양산’ 애플리케이션(앱)은 가맹주가 지급해야 하는 가입·광고비가 없는 데다 중개수수료를 시가 지원하고 있어 가맹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있다.
현재 식당 등 1100여개가 이 앱에 가입돼 있다. 배달양산 서비스는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 내 ‘배달양산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