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소속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명, ‘2021장애인사랑예술제’ 참여 리플앙상블과 협연

2021-10-06     전상헌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 소속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명이 ‘2021 장애인사랑예술제’에 참여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시협회 주최로 지난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8월 울산 최초로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으로 병원에 채용된 윤성희·조현길·이선희·임현수씨 등 4명이 리플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사랑예술제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업인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