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11월 30일까지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2021-10-08     차형석 기자
울산경찰청은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고위험행위에 대해 중점 계도·단속한다.

무단횡단 보행자 계도·단속과 과속운전·신호위반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이륜차의 위험행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행위도 중점 단속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조치 연장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시간 전·후 집중 음주단속과 행락지 주변 등 음주운전에 취약한 지점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해 교통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