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화랑도진흥원, 16일 서생포왜성서 공연

2021-10-13     홍영진 기자
(사)전통무예화랑도진흥원이 주최하는 ‘화랑, 그 찬란함을 위하여’ 행사가 16일 오후 4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포왜성 잔디주차장에서 열린다.

울산무예총연합회·태화루예술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울산역사의 격변기마다 활약한 화랑, 의병, 승병 등의 상무정신을 돌아보고 오늘날 이를 다시 되뇌이고자 한다. 시민들이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문화와 예술적 감성으로 용기를 전하려는 취지도 있다. 프로그램은 국악, 화랑무예, 한국전통의 춤사위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 울산문화재단, 울산장애인총연합회가 후원한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