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용화향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

2021-10-13     홍영진 기자
국립정동극장 창작뮤지컬 ‘용화향도(龍華香徒)’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3월30일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폐막까지는 약 50일 남겨둔 상황. ‘경주브랜드’ 타이틀 아래 회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의 호평이 쌓이는 중이다.

상설공연 형태의 용화향도(龍華香徒)는 경북지역 유일한 창작공연으로 개막이후 인터파크 공연 평점 9.8점(10점), 네이버 공연 평점 4.87점(5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유신’이 어린 시절 결성한 화랑집단 ‘용화향도(龍華香徒)’, 청년 김유신이 처음으로 승리했던 ‘낭비성 전투’를 중심으로 신라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담고 있다.

‘객석 한 칸 띄어 앉기’ 시행 중. 전석 2만원. 경주시민은 5000원. 054)740·3800.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