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지역예술인 대출이자 지원

2021-10-13     전상헌 기자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해 ‘2021 예술인 창작안정 융자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창작 활동을 목적으로 한 대출금에 대해 납부 이자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첫 시작해 22명을 지원한 이 사업은 올해 45명을 대상으로 2000만원의 융자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창작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1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창작장려금을 지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