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예술단 '버슴새', 14일 대한민국예술축전 출전
2021-10-13 전상헌 기자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북 구미에서 체육과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풍물예술단 버슴새(단장 정재군)는 14일 경북 구미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축전에 풍물예술단 버슴새는 한국의 흥과 리듬이 담긴 창작품 ‘K-Groove’를 가지고 나선다. 이 작품은 풍물예술단 버슴새가 전통연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창작물로, 가장 한국적인 흥과 리듬인 ‘K-Groove’를 문화상품 개척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이번 축전은 첫 날인 14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행사와 풍물예술단 버슴새를 비롯한 국악부문 14개 팀의 본선 경연, 사진전, 영화 상영 등이 열리고, 15일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