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공급망 불안 완화·실적 기대감 등 주식·원화·채권값 올라…금융시장 진정세
2021-10-15 김창식
코스피는 1.5% 올라 29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3% 넘게 뛰었다. 원달러 환율도 7.0원 떨어져 1186.8원으로 마쳤고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23p(1.50%) 오른 2988.64에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공급망 불안 일부 완화 및 실적 시즌 기대감 등으로 대체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0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30942억원을 순매도해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조811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