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운영

2021-10-15     정세홍

울산 남구는 올해 하반기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인문, 문화·예술, 생활스포츠 분야 등 총 8곳 8개 과정을 이달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1인 1개 강좌만 신청가능하고 최대 14시간까지 지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자는 상·하반기 신청기간 내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의 배달강좌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지난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