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방문
2021-10-18 김정휘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경흠)는 15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민간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작은도서관 운영상황 등을 살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작은 도서관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보완점을 비롯해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관 6년차를 맞이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실태 점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회 박경흠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인원이 4분의1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복지정책 실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