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사, 박상진의사 순국100주년 사업 후원, 서훈등급 상향위한 UCC공모전에 1천만원 기탁

2021-10-19     김창식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고헌(固軒)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한다.

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후원금 1000만원은 울산시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 중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전국 UCC공모전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사는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방송과 사내신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