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울주도서관, ‘2021년 책 읽는 가족’ 시상
2021-10-19 차형석 기자
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과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지난 16일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자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도서관은 ‘김하경 회원’가족, ‘이현성 회원’가족을 선정했다. 두 가족의 지난해 도서 대출량은 총 1688권으로, 한 가족 당 연간 평균 844권이다.
울주도서관은 ‘양호영 회원’가족, ‘이두종 회원’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두 가족의 한해 도서 대충량은 총 1812권으로 한 가족 당 연간 평균 906권이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