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어린이 체험전, ‘예술의 숲에서 놀자’ 큰호응

2021-10-22     전상헌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마련한 어린이 체험전시 프로그램 ‘예술의 숲에서 놀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2일부터 3일동안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은 물론 포항, 부산, 양산 등에서도 참가자가 몰려 주말(23~24)일 주말 총 8회차 전석(800명)이 매진됐다. 다만 22일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온라인·현장 접수는 가능하다.

이번 행사가 인기를 누린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서 비교적 안전한 야외에서 진행되는 것과 함께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1차원적인 행위를 벗어나 지역 예술가와 함께 창의력을 기르고 예술을 느끼고 즐기는 알찬 기획이 담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진다. 문의 226·8254.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