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자산관리의 길, 전문가와 동행하세요

2021-10-22     석현주 기자

한국경제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산관리와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본보(대표이사 엄주호)가 현명한 자산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제1기 경상일보 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8일 개강한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코로나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 추세, 가상화폐 열풍, 부동산 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 및 경영자, 금융·부동산 관련 경영자 및 관계자, 전문직, 기업인, 자영업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강의에서는 자금 규모와 자산 유형별 투자 전략, 경매·공매 실전 활용, 국내외 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세금체계 이해, 부동산시장 현황과 신규투자 전략 등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강의는 현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강사진을 살펴 보면 스타강사인 홍춘옥 EAR리서치 경제연구소 대표의 ‘3년, 5년, 10년 뒤 부동산 전망’을 시작으로 △부동산 신규투자전략(박희성 지산앤 대표이사) △상업용 부동산 투자(김제민 더리치에셋 이사) △울산 부동산시장 투자전망과 기업부동산 자산관리의 시사점(심형석 미국캘리포니아대 교수) △부동산 경매, 공매(유근용 준민자산관리 대표) △울산 경매·공매 시장현황과 투자방법(김용길 부산외대 교수) 등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들이 차례로 선보인다.

아울러 증권사 내 투자 전문가로부터 유망주식과 투자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선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의 ‘국내주식 유망주, 주식 전문가의 주식투자 노하우’와 소영주 한국장외주식 연구소장의 ‘장외 주식, 해외부동산’ 강의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 더욱 주목받게 된 채권 및 펀드 투자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광욱 쿼드자산운용이사가 ‘대체투자(채권투자 방법)’를,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소 원장이 ‘수익 글로벌 리딩펀드 선택과 환율’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방안뿐만 아니라 절세 등 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공유한다. 세무 전문가를 초청해 상속·증여, 가업승계 등과 관련된 절세 노하우를 전하고, CEO들이 알아두면 좋을 세무조사 대비책도 강의 주제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유영미 스피치 전문강사) △타고난 매력으로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 브랜드 전략(조미경 CMK이미지컨설팅 대표이사) △AI를 활용한 경영혁신 사례(김경원 UNIST AI협력 중점교수) 등의 강의도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 28일 개강해 2022년 2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총 17강으로 나눠 진행되며, 정규 수업 외에도 참가자간 친선 모임도 마련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상일보 문화사업국(220·0611~3, saup@ksilbo.co.kr)을 통하면 된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투자그룹의 최고경영진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번 경상일보 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을 통해 글로벌 자산투자에 관한 기본지식과 실무전략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