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금형산업 진흥에 앞장선 공로, 울산TP 최보성 박사, 산업포장 받아
2021-10-27 권지혜
최 박사는 2006년 울산테크노파크에 입사한 이후 국가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관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총 50여건, 613억3000만원 규모의 R&D와 비R&D 과제 발굴 및 수행을 통해 울산 금형산업 진흥과 지역기업 주도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2017년부터 3년간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과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인 ‘CAE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 사업’을 함께 수행함으로써 조합 운영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최 박사는 현재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전략과제, 신규 사업 기획을 위한 수요변화 대응 기술개발 등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형산업에 3D프린팅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센터 구축 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