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주 소외계층에 2천만원

2021-10-27     이왕수 기자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이 울산 울주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LS니꼬동제련은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카트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울주푸드뱅크마켓 직원, 자원봉사자 등은 LS니꼬동제련이 후원한 2000만원으로 마련한 식품,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행복카트 200개를 포장했다. 행복카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긴급 지원, 저소득 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행복 카트가 배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