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 6대 광역시·제주도 교류음악회

2021-11-01     전상헌 기자
전국 대표 도시의 우수 음악인들이 울산에 모여 교류음악회를 마련한다.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정종보)는 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교류음악회에는 울산을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음악인들이 함께 한다. 이번 무대에는 각 지역에서 우수한 음악적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 오른다.

먼저 인천의 웨스트 앙상블을 시작으로, 대전 Newel Quartet, 대구 바이올린 김주은·아코디언 백천혜·피아노 김지은, 광주 앙상블 루카, 부산 더 아티스트(The Artist), 제주 제주앙상블이 차례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을 장식할 울산 무대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내리(바이올린) 교수, 이동우(첼로) 교수, 황소원(피아노) 교수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 d마이너 OP.49번’을 연주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