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동 대나리문화회관 인근, 도로확장·교통체계 개선 완료

2021-11-01     정세홍
울산 남구는 최근 선암동 대나리문화회관 인근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암동 대나리문화회관 일원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흐름 및 교통 안전문제 등 인근 주민이나 도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곳으로, 도로확장과 교통체계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남구는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두왕로 174번길 일원 연장 410m 구간(선암IC램프~새울산새마을금고 대나리지점)의 도로를 기존 8m에서 13m로 확장하고 교통체계를 일방통행에서 양방향으로 개선했다. 또 보도를 신설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