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2021-11-01 정세홍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소장 양영봉)는 지난달 30일 중구가 주관하는 문화주관축제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가 행사장 내 상담창구 설치, 현수막 제작을 통한 홍보지원 등 혁신도시 내 기관간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고용노동분야에 대한 전화·인터넷 등의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민생 관련 고용노동 분야에 대한 전문상담 제공과 질의, 건의 등 민원도 함께 서면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양영봉 소장은 “이번 행사가 대면상담을 희망하거나 제도 제안 등을 통해 정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조금이라도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친절하고 정확한 고용노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