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공공사용 외래·단축어 순화 보급

2021-11-02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공공언어에서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와 단축어 등을 한글로 바르게 고쳐 보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 집현실에서 지난 7월에 제정된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에 따른 관련 협의회를 진행,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토대로 해서 교육 수요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르게 고쳐 쓰는 작업을 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선정 과정을 거쳤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미션→중요임무, 브렌디드 러닝→온오프 연계교육, 워크숍→공동연수, 웨비나→화상토론회, 체크리스트→점검표, 컨설팅→정보나눔회, 홈페이지 도메인→누리집 주소,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