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한마당’ 3일 울산시청서 개최
2021-11-02 이왕수 기자
올해 4회째를 맞는 사회혁신한마당은 ‘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컨퍼런스, 강연, 공연, 토크쇼, 영화상영, 전시, 체험, 마켓 등 8개 분야,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의 사회혁신 전문가, 활동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 기획 컨퍼런스 혁씬 가드닝 토크쇼 △멀티 컨퍼런스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 △강연 혁씬스틸러 토크쇼 △행정안전부 성과공유회 △공연&토크쇼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스테이지 △공연&영화상영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시네마 △체험 혁씬놀이터 △플리마켓 혁씬마켓 등이다.
혁씬 가드닝 토크쇼는 울산이 당면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5가지 주제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전국의 사회혁신 분야별 전문가·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펼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혁씬 스틸러 토크쇼는 로봇박사로 알려진 한양대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나서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는 시청광장에 마련된 3개의 가든 씬테이너에서 30개의 혁신 영역별 의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분야별 전문가 및 혁신 활동가들이 혁신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올 한해동안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혁신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알리는 ‘혁신 성과공유회’,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를 주제로 하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 공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혁신을 이야기하는 음악 토크쇼 ‘혁씬 가든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씬2021@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inn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