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생태교육 웹드라마 제작
2021-11-03 차형석 기자
‘지구인의 이중생활’은 13분 단편으로 제작됐으며, 평범한 고등학생 오혜연이 얼굴 없는 유튜버 갓생주로 활동하면서 생태·환경 보호 영상을 올린 후 같은 반 유명 유튜버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교 생활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화해 과정 등을 담아 학생들의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했다.
또 웹드라마에는 주 촬영 장소인 강동고의 창밖으로 보이는 동해, 무거천의 산책로, 플라스틱과 병 등을 가져다주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자원 순환 가게 ‘착해가지구’ 등 울산의 명소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