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울산 북구,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2021-11-04     이우사 기자
울산 북구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민선7기 들어 직렬과 보직별 차별성을 없애 직원들이 공감하는 인사를 운영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6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6개 추진과제는 △조직·인사담당 및 담당자 승진 배제 △승진 대상자 조직융화 검증제 운영 △선호부서간 전보 자제 △직원 전보 권한 및 책임 실·국장 위임 △현안사업 도전팀장·팀원 공모제 운영 등이다.

북구는 이들 과제의 추진을 통해 선호부서간 전보를 줄였으며, 조직과 인사담당 및 담당자는 승진에서 배제하도록 했다. 이우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