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 99.2%
2021-11-05 이왕수 기자
울산시는 지난 9월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9.2%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평균 지급률은 98.7%로, 울산이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기준 이의 신청은 총 8401건 접수돼 8210건이 처리됐고, 이중 절반 이상인 4327건이 인용됐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올 연말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