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신명나는 마술쇼”, 신중년마술협회 공연 호응

2021-11-08     홍영진 기자
울산광역시 신중년마술협회(회장 정상규)가 울산시의 후원으로 지난 6일 울산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사진)을 가졌다.

신중년마술협회는 초창기 퇴직공무원 위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 온 퇴임자들이 새로운 인생2막을 설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신중년마술협회는 마술공연 관련 아카데미를 통해 관련 노하우를 익힌 뒤 주간보호센터, 노인정,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신기한 마술공연을 보여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지역 어르신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객석으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