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조시인협, 시조문학·작품상 선정

2021-11-11     홍영진 기자

울산시조시인협회(회장 이영필)는 2021년 울산시조문학상에 임성화(작품 ‘발등 찧다’), 울산시조작품상에 김현주(작품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씨를 각각 선정했다.

임성화 시인은 199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당선됐다. 제29회 성파시조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조집 <아버지의 바다> <겨울 염전>, 동시조집 <뻥튀기 뻥야> 등을 펴냈다.

작품상의 김현주 시인은 울산문학>과 시와 소금 신인상에 이어 201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 ‘울산시조 문학의 밤’에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조> 연간집 출판기념회 및 2021년도 울산시조백일장 시상식을 겸한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