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박물관서 ‘플루트의 향연’ 펼친다
2021-11-12 전상헌 기자
조은플루트앙상블과 아크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플루트로 희망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합동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동호회와 예술전문단체의 협업연주회로 클래식 음악에서 드라마 OST, 재즈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플루트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연주회에서는 조은플루트앙상블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중 ‘베토벤 바이러스’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중 ‘아로하’, 스타미츠의 ‘Flute Concerto in G Major’ 등을 들려준다.
이어 아크앙상블도 클로드 볼랑의 ‘sentimentale’와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를 플루트 김덕열, 피아노 정고은, 콘트라 베이스 홍만석, 드럼 김민동 등의 연주로 전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