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콘텐츠 전시회서 ‘울산관’ 운영

2021-11-12     권지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지역의 유망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 참가,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실감콘텐츠 등 지역 우수콘텐츠 150개사가 전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전략 인사이트, 비즈매칭, 스토리피칭, IR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시회이다.

울산관은 ‘콘텐츠 바다, 울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12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며, VR/AR·캐릭터·게임·애니메이션 등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창작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참여기업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7곳(3D뮤즈, 리앤곽, 아이디에이트, 테이스티, 박스박스랩, 버스킹시티, 스테판컨설팅), 울산콘텐츠기업육성센터 콘텐츠 제작/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2곳(에이스이앤티, 울산사진협동조합),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 3곳(노바테크, 유콘크리에이티브, 네모픽스)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