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수능 이후 교외 합동지도 나서

2021-11-19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외 합동지도에 나선다. 경찰청과 10여개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연계해 18일, 23일, 2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한다.

삼산동 일대와 공업탑 지역,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 동구 일산해수욕장 주변, 범서읍 구영리 신시가지 일대, 송정지구 일원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에 나설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사 운영과 생활지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