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24일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 상영

2021-11-22     홍영진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24일 오후 7시 알프스 시네마 2관 및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사진)’를 상영한다.

제니퍼 에보트 감독의 이 영화는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을 담아 서정적으로 그려진 다큐멘터리이다. 2021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사람 작품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움프극장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3000원.

메타버스를 통한 관람은 모바일에서 이프랜드(ifland)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뒤 별빛움프극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2년 4월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