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 제23회 회원사진전 열어
2021-11-22 홍영진 기자
전시 작품은 모두 37점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교육 현장에서 해맑은 동심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을 담아냈다. 회원들은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여유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참여회원은 모두가 전현직 울산지역 초등교원들이다. 전시장에서는 고영상(울산중앙초등학교 교장), 권용필(삼산초등학교), 박은지(울산중앙초등학교), 심재훈(연암초등학교), 장동훈(옥동초등학교), 정희숙(천상초등학교), 김동자(전 수암초등학교), 황상순(전 옥동초등학교 교장) 회원이 완성한 사진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는 1999년 창립해 학생들의 시각예술 감각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전시프로그램을 해마다 개최해 왔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