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날, 24일 영화 ‘동주’ 상영
2021-11-23 홍영진 기자
영화 ‘동주’는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사촌 송몽규(박정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강요받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사람은 일본 유학을 가게 된다. 일본으로 건너 간 몽규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며 독립 운동을 하게 되고,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그려냈다.
무료관람. 오후 1시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을 포함해 선착순 99명까지 입장가능.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