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진써클연합회 합동전, 아름다운 풍경사진 보고 힐링하세요!

2021-11-24     홍영진 기자
제22회 울산사진써클연합회 합동사진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사진전은 ‘아름다운 자연풍경 힐링 사진전’ 제목으로 총 309점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오프닝은 24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1989년 창립한 울산사진써클연합회는 울산 순수사진동아리들의 연합체다.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도모해 왔다.

올해 전시회에는 가람사진동우회, 대한불교사진가회 울산지회, 물보라포토아카데미, 빛담포토포럼 빛사랑사진동우회, 울산포토스토리(UPS), 조리개사진동우회, 참빛사진동호회 한국영상동인회 울산지부, 현대빛사진연구회,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까지 총 11개 사진써클 45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는 지난 2년여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안겨주자는 취지에서 ‘힐링’이 느껴지는 작품 위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물론 축제, 산업현장, 도시풍경, 울산사람 등 다채로운 주제의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잇다.

전시작품 중 우수한 작품에 부여하는 ‘오걸상’(작품성이 우수한 5점) 수상자로는 대한불교사진가회 울산지부 이정애 회원, 빛담사진동우회 우병철 회원, 울산포토스토리 최순금 회원, 참빛사진동호회 박원철 회원,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박문환 회원이 선정됐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