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주민 등 청량고 설립 촉구 건의서 전달

2021-11-24     이형중 기자
윤덕권 울산시의원과 박동환 울산이통장연합회 회장, 이채우 청량읍체육회장, 박영태 청량읍 청년회장, 강은영 유림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은 23일 ‘청량고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서’를 노옥희 울산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설립을 촉구했다.

윤덕권 의원은 “울주군 6개읍 중 유일하게 청량읍에는 고등학교가 없다”며 “향후 청량읍의 세대수는 1만2000세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울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울주군 청량읍에 고등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울주군의 미래성장 발전을 위해 청량고등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