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장애인 복지기관·단체, ‘장애인 인권 선언문’ 발표
2021-11-24 차형석 기자
이들 기관·단체는 장애인 이용기관과 복지시설에서 잇따라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선언문은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가족·직원 모두의 인권 존중 △장애인 학대·폭언·의사에 반하는 강요 행위 등 모든 형태의 부당 처우 금지 △장애인의 의사 표현 권리 존중 △장애인 인권 존중 시설 환경 조성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동행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선언문은 각 시설과 기관에 부착돼 장애인 인권 존중 실천에 활용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