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12대 회장에 신원태 교장
2021-11-25 차형석 기자
울산교총은 지난 3일 선거공고를 한 뒤 22~24일 3일간 후보자등록을 실시했고, 이 결과 신원태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찬반투표 등을 실시하지 않고 당선을 확정했다.
회장단은 △수석부회장 박봉철 교사(신정고등학교) △이진철 교감(울주명지초등학교) △안순희 원감(옥현유치원) △박영희 교수(한국폴리텍대학) △김혜원 교사(월평초등학교) △김재윤 교사(울산예술고등학교)이다.
이날 울산교총 사무국에서 김민규 선거분과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12대 신원태 신임회장은 내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원태 차기 회장은 “요즈음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일선 교사들의 노고가 크다”며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사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는 울산교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