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울산농협 사랑의 쌀 기탁

2021-11-26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와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은 25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갖고, 지역쌀 100포대(각 5㎏)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최정훈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장, 홍명보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광국 단장은 “울산현대축구단은 농협을 통해 현재 농업인이 처한 어려움을 깨닫고 꾸준히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공헌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