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울산시 사회복지사대회, 복지사협회장상 등 27명 시상
2021-11-29 차형석 기자
사회복지사대회는 어려운 근무 여건과 처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행사는 유공자 시상과 한국동서발전의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2016년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해 지속해서 시상해오고 있다. 또 ‘간만세’도 신입 사회복지사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에 참여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날 대강당을 행사 장소로 제공했으며 1500만원 상당의 대회 후원금도 전달했다.
올해 유공자는 총 27명으로 울산시장(7명), 울산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3명),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공로패(2명), 국회의원 표창(2명), 올해의 신입사회복지사상(3명) 등이다.
한편 이날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울산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감수성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역량강화 사업 배분금 6709만원을 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