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농협 조합원 박동환·김은실씨 부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받아
2021-11-30 석현주 기자
청량농협에 따르면 박동환·김은실씨 부부는 청량읍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선진 농업지를 견학해 벤치마킹하고, 청량문수양파작목반을 결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부부는 GAP인증 및 무농약 인증으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울산시 관내 학교 급식에 친환경 양파를 공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박동환·김은실씨 부부의 수상으로 울산 새농민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선도농업인을 육성해 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