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 성과발표회 개최
2021-11-30 석현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동서발전은 29일 한국표준협회(서울 강남 소재)에서 참여 중소기업, 수행기관과 함께 산업혁신운동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30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서울 종로 소재)에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사업별로 탁월한 성과를 낸 5개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올해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개사에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
사업별로는 산업혁신운동(안전·환경·코로나19 대응) 분야에 15개사, 혁신파트너십(디지털혁신·수출촉진) 분야에 15개사, 스마트공장 구축(기초·소기업형) 분야에 20개사를 지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