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단풍 사진·영상 콘테스트, 진태석·이쌍식씨 대상 영예

2021-12-01     정세홍
울산 남구가 진행한 가을 단풍 영상·사진 콘테스트 ‘단풍 인(in) 남구’에서 아마추어 영상작가 진태석(74)씨와 사진동호인 이쌍식(52)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품은 삼호철새공원의 은행나무 정원을 담은 영상 ‘은행나무정원(진태석)’과 선암호수공원 버드나무숲을 찍은 사진 ‘휴식(이쌍식)’이다.

이들은 30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각각 5만원이 주어지는 입상작은 영상 부문의 ‘진짜단풍 인 남구(안성호·안두현)’를 비롯해 사진 부문의 ‘울산대공원 속 비경(조은옥)’과 ‘가을즐기기(엄주협)’ ‘가을의 신부(김민정)’ ‘물안개 피는 선암호수(정순홍)’ 등 1개 영상과 9개 사진이 선정됐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