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주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기대”
2021-12-03 이춘봉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 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삿말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 교육, 안전 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 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 성과를 영상물로 제작해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 추진 활동 사례, 울산지방경찰청의 범죄 예방 활동 사례 등 안전문화 활동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로 조광섭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차장과 배수정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북구 부회장 등 19명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